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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올 마지막 낙조는 정서진에서'
 
글쓴이 : 경인일보
 
조   회 : 3,131
   
 



           "올 마지막 낙조는 정서진에서"


       아라뱃길 부근서 '해넘이 축제' 콘서트 등 행사 풍성



서구, 매년 정례화... 관광상품 개발 예정


  인천 서구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경인아래뱃길 인천터미널 부근 정서진에서 '제1회 해넘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광화문 도로원표 기준으로 정서방향에 위치한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인근 (어류동 1539의6)을 정서진으로

지정했다.  구는 최근 개통된 아라뱃길과 연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워터프론트, 리버사이드 전망대 등 아라뱃길 수향

8경과 인근 녹청자사료관, 검단선사박문관 등과 연계한 테마관광지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정서진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해넘이 카운트다운, 음악콘서트, 불꽃놀이 등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이날 일몰예정 시간은 오후 5시 25분으로 이에 맞춰 축제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구는 올해 1회를 시작으로 축제를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코레일과 연계해 정서진에서 해넘이를 본 뒤 열차를 타고 정동진

으로 넘어가 새해 일출을 감상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서구의 한 관계자는 27일 "새해 아침이면 많은 이들이 

정동진을 가는 것처럼 연말이면 정서진을 찾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 될것"이라며 "해넘이 축제는 다 함께 낙조를 바라보며 기분

좋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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