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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2월 31일 정서진 해넘이 축제
 
글쓴이 : 한국경제
 
조   회 : 3,098
 
첨부파일 : 정서진.jpg(123.0 KB)
   
 





해를 넘기며, 해를 맞으며…


그곳에서 사랑을 고백하고 싶다

정동진·정서진·정남진


 
 

해넘이 명소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인천시 정서진의 낙조 풍경. /인천관광공사 제공


경인아라뱃길의 관문인 아라인천여객터미널 근처에 있는 정서진은 정동진의 반대 개념. 광화문 도로원표를 기준으로 정동진과 대칭되는 좌표점으로 지난 3월 지정됐다.

정서진은 석양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사랑의 전설도 전해져 오는 곳이다. 옛날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던 한 선비가 이곳 나루터 주막에서 하룻밤 머물다 주막집 딸과 눈이 맞았다.

첫눈에 반한 사랑이 얼마나 깊었던지 선비는 과거도 포기한 채 석양을 바라보며 사랑을 고백했고 둘이 오래오래 살았다는 이야기다. 이런 전설을 들려주며 인천시와 서구청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에게 어울리는 장소라고 설명한다.

 
어째 해돋이를 보면서 미래를 약속하는 젊은 연인들의 언약식 장소가 된 정동진과 이야기 구조가 비슷하다 싶지만, 전설이란 다 그런 것 아닌가.

인천시는 정서진을 해돋이 명소 정동진에 비견되는 해넘이 명소로 띄우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정서진 해넘이축제를 연다. 정서진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해넘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인기가수 공연, 뱃고동 울리기 등 다양한 행사로 축제가 꾸며진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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